날씨가 추워지거나 겨울철이 되면 알 수 없는 어지러움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자세를 바꿀 때 내 주변이나 본인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몸이 땅으로 꺼질 듯 어지러운 증상과 함께 구역, 구토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이질환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석증이란 무엇일까?
이석증이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이 1분 이내로 지속하다가 멈추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어지러움증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이석증의 본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합니다
양성이란 심각한 귓병 또는 뇌의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발작성이란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가 금방 회복되는 것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체위성이란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증상이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이 생기는 원인은 귓속의 반고리관의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니면서 발생됩니다
반고리관의 역할은 사람이 어떠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뇌에 전달해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일을 담당합니다 관모 양으로 내부에 액체가 들어있습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을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이석이 원래의 자리에서 이탈하여 반고리반 내부의 액체 속을 흘러 다니거나 붙어있으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이 자극되어서 어지러움증이 발생됩니다
특히 고령의 여성일수록 이석증이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골다공증이나 비타민D의 부족등으로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이석증환자가 더증가된다고 합니다
이석증의 진단과 치료방법
이석증을 진단할 때에는 딕스-홀파이크 검사가 도움이 되는데 이석증 환자에게 어지럼증이 생기는 특정자세를 취하도록해서 어지럼을 유발하는 검사입니다 어지럼의 유발 여부와 눈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이 잘되지 않는 경우에는 청력, 평형기능검사 등과 MRI영상의학검사도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치료가 없어도 수주 내에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지러운 증상을 빠르게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안전적인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석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이석치환술이 있는데요 자리를 벗어난 이석을 제자리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이석치환술은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석증에는 약물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을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을 진단할 때에는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심한 어지러움증이 멈추지 않거나 신경마비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출혈, 뇌졸중 같은 뇌질환도 의심해야 합니다
만성중이염합병증이나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같은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의 가능성도 검토되어야 합니다
이석증은 재발확률이 높은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특정자세를 오래 취하거나 야외활동이 부족한 경우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석증을 앓았던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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