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바나나는 값도 저렴하고 1년 내내 구하기도 쉬운 과일 중에 하나여서 전 세계적으로 즐겨 먹는 과일로 꼽히는데요 주로 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바나나 열매에는 약70%가 수분이며 탄수화물이 25%,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100g당 92kcal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즐겨먹는 맛도 좋고 영양도 많은 바나나인데요 오늘은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안 좋다는 는 말이 있는 바나나의 색깔별 효능과 부작용 및 보관방법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의 색깔별 효능
노란 바나나-소화가 잘되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철,마그네슘,망간,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몸의 노화와 세포손상을 막아주어 각종질병을 예방해줍니다
바나나를 밤에 자기 전에 섭취하게 되면 바나나에 들어있는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갈색점이 생긴 바나나-노란 바나나가 더 익으면 갈색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갈색점이 생긴 바나나를 섭취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갈색점이 생긴 바나나에 있는 종양괴사인자라는 물질이 몸속의 비정상적인 세포를 없애고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색바나나-덜 익은 상태의 녹색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부이 많아서 소화가 느리게 되게 해 주어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평소에 혈당이 높은 당뇨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가 느리게 되기 때문에 포만감 유지가 오래돼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색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하면 설사나 변비등의 소화불량 개선에도 효과가 있고 대장암의 발병을 낯출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 공복에 바나나섭취의 부작용
바나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아침공복에 바나나를 먹으면 혈액 속에 마그네슘 수치가 올라가서 혈관 속의 칼륨과의 불균형으로 심혈관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기존에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분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평소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침공복에 바나나 1개 정도 먹는다고 해서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은 없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아침공복에 바나나를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되지 않는 분은 녹색바나나보다는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를 드시는 것이 소화작용에 더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의 보관방법
바나나는 상온에서 보관하면 되지만 갈색점이 생긴 상태의 바나나의 경우에는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양이 너무 많다면 바나나의 껍질을 까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바나나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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