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서 다음날 아침 소아과에 가서 수액도 맞히고 항생제 및 감기약등을 처방받아서 복용시키는 중인데요 아이감기로 병원에 가면 대부분 항생제를 함께 처방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몇 가지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를 심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답니다 그래서 항생제 처방받을 때엔 아이가 설사를 하지 않는 항생제로 처방을 받아서 먹이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약을 먹고 설사를 하는 것인지 아파서 설사를 하는 것인지 분간이 안되었는데 몇 군데 병원을 옮겨가며 다른 항생제를 처방받았을 때에는 설사를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설사를 유발하는 항생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이처럼 아이 항생제부작용으로 저와같은 시행착오를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유아 항생제 복용 후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아 항생제 부작용 증상
대표적인 항생제 부작용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 발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와 같은 부작용은 두 돌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되며 설사가 주된 부작용 증상으로 꼽힙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처방할 때에 유산균이나 정장제를 함께 처방하지만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별로 소용이 없더라고요 보통의 경우에는 먹던 항생제를 중단하면 설사 같은 부작용이 멈추게 되지만 특별한 경우 최대 2개월까지도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질환
항생제는 상처나 화상, 염증성 질환 등에 사용되며 세균감염으로 인한 병에 처방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이유는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지만 감기증상이 심해지면 중이염이나 폐렴등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항생제를 함께 처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생제를 처방받게 되면 부작용이 있다고 하여 임의로 중단하면 항생제 내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유아 항생제 부작용시 대처방법
항생제 복용으로 인하 부작용이 있다면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병원에 문의 후 항생제를 변경하거나 정장제를 추가로 처방받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항생제는 다 나은 것 같더라도 처방받을 용량을 끝까지 다 복용하여야 항생제로 인한 내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생제를 복용하고 질병이 나은 후에는 장건강 회복을 위하여 프로바이오틱스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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