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뒤인 2025년부터 학교에서 AI를 이용한 학생 수준별 맞춤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단계적으로 종이교과서의 사용을 줄여나가서 2028년 이후부터는 디지털교과서로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디지털보급이 생활과 밀접해있는 현대사회에서 조금 늦은 감이 있어 보이는 것도 같지만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문제인 만큼 급하게 졸속으로 처리될 일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철저한 계획과 진행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도 필요할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방안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어도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2028년까지는 종이교과서와
병행되어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2028년 이후부터는 디지털교과서로 전면전환을 검토하려는 계획입니다
우선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수학은 학생 수준별로 문제풀이 과정을 도와주고 개념을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영어는 AI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서 듣기, 말하기의 연습이 가능합니다
초. 중학교에서는 정보 교과과정에서 코딩을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의 디지털교과서에 포함될 과목의 확정은 5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부터 디지털선도학교 300개를 운영
2022년 상반기부터는 디지털선도학교 300개교를 운영할 거라고 하는데요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서 선도학교를 지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 선도학교에는 디지털기반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비용과 운영비가 지급됩니다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서 우수모델을 선발해서 분석. 연구를 통해 전체학교로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전문성 갖춘 선도교사단 양성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교육교사단을 만들어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교사단을 꾸려 디지털전환시대에 맞춰서 수업혁신을 하는 교사모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교사단의 인원은 2023년 400명, 2024년 800명, 2025년 1500명으로 점차 확대시킬 예정입니다
교원단체에서는 현재 무리한 추진을 해서는 안되다며 속도조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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